재밌는 투자
앤디 워홀 <Flowers (F. & S.II.64)> 작품 구매 완료
Elletse
2022. 10. 15. 12:33
앤디 워홀이라는 이름은 예술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거장의 이름이다. 20세기 현대미술의 큰 축을 담당하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이번 아트투게더의 공동구매에 앤디 워홀의 작품이 등장했다. 바로 이 작품 >>
시리즈 작품 중의 하나이다. 판화처럼 틀을 제작하고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내어 색을 입힌 작품이라 시리즈 내 10개의 작품들은 모두 동일하고 색만 다르다. 히비스커스 (무궁화) 꽃의 사진을 편집해서 제작했다고 한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미술책에서, 미술관에서만 접하던 그의 작품을 직접 구매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기뻤다. 나도 앤디워홀 작품의 소유자라는걸 보여주는 권리증까지!!
이번 공동구매의 작품은 1970년도에 제작된 작품이다.
앤디 워홀은 틀을 제작해서 실크스크린으로 찍어내는 기법으로 몇 달 안에 몇 천 점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걸 보였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만든 작품들이 지금은 그의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금액으로 팔리고 있다. 이 작품 또한 그렇게 찍어낸 작품 중의 하나겠지만, 그 한 작품이 4천만원을 호가하는 금액이다. 물론 아주 작은 그림은 아니고 90cm x 90cm 정도니까 어느정도 큰 작품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엄청난 금액으로 팔리고 있는 작품들을 만든 작가이니만큼, 이번 꽃 시리즈의 작품도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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