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코 다음은 샴페인이지! (프로세코 샴페인 비교)

지난번 음주는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와 함께했다. 이미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음!

https://enjoylifeinnl.tistory.com/51

Prosecco (프로세코) -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대용품?

 

프로세코 Prosecco는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과 비교가 되니, 그렇다면 이번엔 샴페인이다!! ㅎㅎ

 

샴페인 Champagne

 

자그마한 샴페인 한 병에 길쭉한 샴페인용 와인잔 두 개, 저 뒤에 보이는 칵테일 레시피 책은 왜 이렇게 나를 주당처럼 보이게 하는지......? 매일 이러는건 아닙니다 ㅎㅎㅎ

 

샴페인은 파티에서 열심히 흔들어서 빵! 터뜨리면 천장까지 치솟는 거품이 쉽게 연상되는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프랑스가 원산지이며, 보통 축배를 들 때 많이 사용한다. 결혼식의 피로연에서 첫 시작을 샴페인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거품이 보글보글 샴페인

이번에도 역시 짧은 동영상 ㅋㅋ

샴페인의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것이 기분이 좋다.

 

프로세코와 비교하면, 샴페인은 좀 더 신 맛이 강한 편이다.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그래서 호불호가 갈림.

그리고 탄산도 훨씬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천장까지 치솟는 병뚜껑이 가능한 얘기일 듯..

대신 병을 열심히 흔들지 않으면 그런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니, 그냥 집에서 즐기는거면 조심히 열어서 마시면 된다.

단 맛은 없고 (역시 종류에 따라 다를 가능성 있음...) 드라이한 와인 종류임!

 

참, 프로세코의 병 뚜껑이 그냥 일반 뚜껑이었던 것에 비해, 샴페인은 코르크 마개가 철사 같은걸로 고정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이 뚜껑은 샴페인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인 듯 :)

 

굳이 내 입맛에는 샴페인이 프로세코에 비해 더 맛잇다, 이런건 없었다. 좀 더 유명하고 비싼 샴페인 맛은 다른가?

크룩 샴페인이 유명하다는데... 언젠가 한 번 맛보고 비교해 보고 싶다!

유명하다는 크룩 KRUG 샴페인... 말로만 들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