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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나 삶을 여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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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특히 베이킹을 할 때는 버터가 종종 사용된다. 한국에 있을 때는 버터를 딱히 먹으려고 사 본 기억이 전혀 없는데, 네덜란드 생활을 하면서 버터를 점점 더 많이 찾고 먹게되는 것 같다. 여기는 유제품이 한국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맛도 좋다. 버터도 마찬가지. 그냥 갓나온 빵에 버터만 발라먹어도 그 풍미가 대단히 좋다. 요즘 집근처 마트 Lidl 베이커리에 맛도 가격도 고급으로 나오는 빵이 있는데, 바게트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크기는 그냥 안자른 큰 식빵 정도의 크기임. 그게 막 나왔을때 사서 먹으면 버터만 발라도 엄청 맛있음.... 아무튼 버터에는 두 종류가 있다. 물론 나누자면 다양하게 나뉘겠지만, 소금의 양으로 치자면 두 가지다. 하나는 소금이 첨가되지 않은 무염버터.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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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레시피를 보다보면 이런 문구가 많이 등장한다. "먼저 팬에 유산지(종이호일)를 덮어줍니다. 나중에 반죽이 팬에 지저분하게 붙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유산지라고만 써있는 블로그도 많고, 종이호일이라고만 써있는 블로그도 많다. 또는 유산지 (종이호일) 라고 써있는 블로그도 많다. 이게 같은건지, 다른건지? 너무 헷갈렸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유산지는 뭐고, 종이호일은 뭐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인지, 구글에 검색해보니 이미 질문과 답변이 수두룩하다. 몇 군데에서 관련 내용을 읽고 한마디로 정리를 해보면, 유산지와 종이호일은 종이 재질, 두께 및 코팅상태에 차이가 나는, 전혀 다른 두 종류의 종이인 것이다. 종이호일이 기름을 좀 더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흥건한 기름을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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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선불/후불 교통카드가 있고, 교통카드로 결제하는 요금이 현금으로 결제하는 요금보다 약간이라도 싼 것과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에도 같은 제도가 있다. 네덜란드의 교통카드 이름은 OV Chipkaart이다. 이 교통카드에 대한 관리는 OV chipkaart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www.ov-chipkaart.nl/home.htm#/ OV-chipkaart - Home Stel je vraag, of geef je suggestie of klacht snel en gemakkelijk door via de Klantenservice OV-chipkaart of online via het contactformulier. Of stuur ons je vraag via Twitter. www.ov-chipk..